더 쉼 마인드바디센터는 환자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센터 설립을 지지해 주신 기부자분의 기부금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더쉼(the SHIM) 마인드바디 센터는 비약물적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센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사, 정신보건 간호사 등 30명 이상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다양한 치료 옵션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쉼 센터는 주요 질환군의 특성 및 환자의 기능 상태를 고려하여 8개 영역에서 20개 이상의 비약물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각각의 프로그램들은 근거에 기반하여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증상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과 전략을 고려하여 환자의 증상 완화와 회복을 돕습니다. 

더쉼 센터는 단순히 치료만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교육과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합니다. 치료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을 위한 최선의 치료 방법을 고안하고, 전문가들의 지식과 기술을 확장하여 정신건강 분야, 특히 비약물적 치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비약물적 치료 프로그램을 우리나라 정신건강 서비스 전반에 보급하고 확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